출산을 앞두거나 최근 아기를 맞이한 가정이라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첫 만남이용권'을 통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아동 출생 순위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되며, 국민행복카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생신고 후 빠르게 신청하여 다양한 육아 필수품과 서비스를 누려보세요.
✅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보호자가 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 메뉴에서 '첫만남이용권'을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 양식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작성도 가능합니다.
특수한 경우,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는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교정시설을 통해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받아 진행하면 됩니다.
✅ 첫만남이용권 대상 조건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출생신고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입니다. 보호자의 국적이 외국인이라도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출생신고 후 아동이 사망한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출생 순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출생 순위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확인하며, 입양이나 이혼 등으로 인한 복잡한 가족 관계의 경우에도 관련 서류를 통해 순위를 판단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일반 가정 | 출생신고 완료된 아동 |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
다태아 가정 | 쌍둥이, 세쌍둥이 등 |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
입양 가정 | 입양 후 출생순위 판단 | 출생순위에 따라 200만 원 또는 300만 원 |
시설 보호 아동 |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중 |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 |
수형자 보호 아동 |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 보호자 명의 통장에 현금 지급 |
✅ 첫만남이용권 지급 금액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순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첫째아에게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되며, 다태아인 경우 각각의 아이에 대해 동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제공되어, 정해진 용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 포인트는 아동용품, 산후조리원, 유아용 식품 등 지정된 항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째아로 태어난 아동의 부모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으며, 해당 포인트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유효합니다.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동일한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바우처는 한 번에 전액이 충전되며, 사용 잔액이 남아 있을 경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분류/유형 | 지급 기준 | 지원 금액 |
---|---|---|
첫째아 | 출생신고 후 신청 완료 | 200만 원 |
둘째아 이상 | 출생신고 후 신청 완료 | 300만 원 |
다태아 | 아동 1인당 각각 적용 | 첫째아 200만 원, 그 외 300만 원 |
시설 보호 아동 | 디딤씨앗통장 활용 | 현금 지급 |
예외 가정 | 입양, 사망 등 예외 상황 포함 | 출생순위 기준 동일 적용 |
✅ 첫만남이용권 유효기간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바우처가 충전된 날부터 12개월이며, 해당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여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빠르게 사용 계획을 세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효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바우처를 모두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잔여 금액은 연장되거나 현금으로 환급되지 않습니다. 단, 특별한 사유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여 개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카드 발급일 기준이 아닌 출생일을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정해집니다. 카드 발급이 지연되더라도 유효기간은 연장되지 않으니, 출생 후 최대한 빠르게 카드 신청 및 사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첫만남이용권 확인 방법
첫만남이용권 신청 이후에는 복지로 또는 정부24 에서 신청 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나의 복지정보' 메뉴에서 신청 상태와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승인된 경우, 국민행복카드 포인트가 충전되며, 카드사에서 문자메시지나 앱 알림 등을 통해 충전 사실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미승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안내되며, 필요한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 고객센터(예: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등)를 통해 바우처 잔액 및 사용 내역 확인도 가능합니다. 바우처 사용 가능 항목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첫만남이용권 Q&A
Q1. 외국 국적인 부모도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 거주 중이라면 부모의 국적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출생신고와 주민등록 등록이 반드시 완료되어야 하며, 보호자로 등록된 사람이 신청 주체가 됩니다.
Q2. 사용 가능한 항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바우처는 아동 양육 관련 지출에만 사용이 제한됩니다. 사용 가능 품목에는 분유, 기저귀, 유아용품, 장난감,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원 진료비 등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항목이 포함됩니다. 편의점이나 일반 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3.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어떻게 되나요?
A. 유효기간이 지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현금 환급이나 연장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포인트가 충전된 즉시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병원 입원 등의 사유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여 예외 적용 여부를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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